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련단체 직원들이 인적자원개발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중소기업계에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협동조합과 단체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중소기업들이 인력 구조를 단순 기능직 중심에서 전문 기술직 중심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의 인력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교육 참가자 중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 권영재 전무이사 등 16명이 중기청 및 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평생교육협회의 인적자원개발사 2급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인재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과 인적자원 관리를 맡은 중소기업 실무자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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