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지난 3일 수원사업장에서 130개 1·2차 협력사 대표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안병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기는 협력사 납품대금 100% 현금 지급과 상생펀드 1천억원 조성을 골자로 한 협력사 동반성장 8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8대 추진방안은 납품대금 현금 지급과 상생펀드 조성 외에 기술개발 협력사업 강화, 2차 협력회사 직거래 전환, 원소재가 변동분 부품단가 반영, 신뢰성 장비 및 계측기 교정 지원, 협력사 특허 및 기술보호 방안 마련, 상생 아카데미 강화 등이다.
박종우 사장은 기념사에서 “동반성장 8대 추진방안은 삼성전기와 협력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이날 ‘제7회 삼성전기-협력회사 윈윈대회’를 개최해 경영혁신 활동 성과가 뛰어난 우수 협력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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