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7개국 134개 업체가 참가해 334개의 부스에서 공장자동화, 물류시스템, 제어계측기기, 산업용 로봇, 금속가공기계, 시험기기, 포장기기 등을 전시했다.
주요 참여 업체를 보면 국내는 삼익 THK와 한국OSG, LS메카피온, 오토닉스 등이고 외국은 일본의 미스미, 독일 로이체일렉트로닉 등이다.
또 8개국에서 95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는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세라믹스, 항공우주 등 4개 분야로 특성화 해 업종별로 부품·소재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회가 마련됐다.
공군군수사령부의 항공기부품 견본 전시회에서는 공군 주력기종인 KF-16 전투기와 각종 수송기 부품 가운데 국산화 개발 대상인 700여종의 수입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은 청년 취업을 확대하고 기계·금속 업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계금속 업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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