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16일 FTA(자유무역협정) 총력지원을 다짐하는 ‘FTA 집행센터 발대식’ 행사를 갖고 ‘한-EU FTA 발효대비 특별지원 100일 작전’에 들어갔다.
천홍욱 세관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FTA 활용에 대한 우리 기업의 철저한 준비와 세관의 지원이 중요한 해”라면서 “FTA 집행센터를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해 한-EU FTA 대비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세관은 오는 7월 1일 발효될 예정인 한-EU FTA에 대비해 FTA 집행센터 인력을 25명에서 52명으로 확대 개편, 대(對)EU 수출업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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