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게임 수입규제 한국기업 피해 있을듯

중국의 온라인게임 수입규제 강화조치가 한국 등의 관련 업계에 단기적으로 충격을 미칠 전망이라고 경제 전문 통신인 AFX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IDC의 우 리안펑 부소장은 중국 문화부가 온라인 게임 수입 규정을 더욱 강화함에 따라 10억위앤에 달하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이 미칠 것으로 진단하고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의 대부분이 한국과 대만에서 수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다음·야후, 방문자수 감소
이른바 `포털 빅3'라고 불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 네이버, 야후코리아 가운데 네이버를 제외한 2곳의 일 평균 방문자수가 올해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터넷사이트 조사업체 랭키닷컴의 포털사이트 방문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다음 사이트에 접속하는 일평균 추정 방문자수가 지난 1월 891만7천명에서 지난달 816만3천명으로 75만4천명 줄어들었다.

■“광주 전시컨벤션센터를 태양에너지 시범지역으로”
현재 실시 설계중인 광주 서구 상무지구 광주 전시컨벤션센터를 태양 에너지 시범 빌딩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 공주대학교 건축공학부 김준태 교수는 4일 오후 광주 북구 북동신협 3층 회의실에서 광주환경운동연합 주최로 열린 ‘광주 전시컨벤션센터 태양에너지 도입 방안’정책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교수는 “대체 에너지 이용은 직접적인 에너지 절약 및 CO²방출량 절감효과가 있어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태양에너지 시범 건물은 에너지의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이며 건물이 필요로 하는 전기 및 온수를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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