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 종합지원센터’가 애니메이션, 콘텐츠, 게임관련 업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아트센터는 최근 드림픽쳐스 21의 ‘레카 2’, 기어씨지아이코리아의 ‘제로나인’, 블루라인의 ‘인터렉티브형 3D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레이우드의 ‘아바마마’ 등 입주업체 제작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CJ창투, 한솔창투, KTB 네트워크 등 3개 투자전문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작품의 기획력과 시나리오, 마케팅, 상품화 능력, 제작비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이고 타당한 수익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하반기에 실질 투자여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디지털아트센터는 우수작품 기획 능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입주 업체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미 투자조합 두 곳(게임전문투자조합 2호, 방송영상투자조합 1호)을 통해 입주사인 ‘인디펜던스’에 20억원, ‘마고21’에 3억8천만원 등 23억8천만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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