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보호전문업체인 마크애니는 하이닉스반도체에 정보 및 문서 유출방지 솔루션인 ‘다큐먼트 세이퍼’를 공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하이닉스 사내 표준 문서관리 시스템, 지식경영시스템, 제품개발 정보 시스템 등 4개의 시스템에 이 솔루션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는 주요 연구과제 및 핵심기술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마크애니는 덧붙였다.
이 회사 최종욱 대표는 “문서를 암호화해 전송함으로써 우편이나 소포발송에 들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