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회장 최재경)는 지난달 30일 춘천베어스타운호텔 2층 의암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재경 강원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삼광기업(주) 대표이사 회장)을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내 16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 박승균 강원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새한공조 대표)과 전헌병 강원석유류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성덕원석유 대표)이 부회장에 선임됐고 박선용 대한건강제과제빵사업협동조합 이사장(만나비엔에프 대표)이 감사로 선출됐다.
최재경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원도내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은 대·내외적 요인들로 인해 침체국면을 지나 고사직전”이라며 “도내 협동조합이 일치단결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관건은 지역중소기업 회생과 발전임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협조와 역할을 강조했다.

-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춘천 베어스타운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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