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업체들의 경영 개선활동을 돕는 ‘녹색경영 확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녹색경영 평가와 녹색경영 진단, 녹색경영 개선프로그램 등 3개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업체당 2천5백만원 한도 내에서 모두 550개사를 지원한다.
‘녹색경영 평가’에 참여하는 150개 업체는 오염물질 배출 실태, 수자원 및 자재 절약실태 등을 평가 받고 나서 우수기업으로 분류될 경우 판로지원 정책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녹색 경영 진단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전문가에게서 녹색경영 전략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두 300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또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는 진단사업과 연계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녹색경영 개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그린넷 홈페이지(www.greenbiz.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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