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산업현장에 맞는 중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기술사관육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은 방과 후나 방학 등을 활용해 3년간 실습 및 기본교육을 받고, 전문대에 진학하고 나서는 이론 및 기술심화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참여 기업체는 교육과정 개발에 참가하고 학생들의 현장체험, 실습,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주관해 장래에 채용할 인재들의 교육을 미리 할 수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채용한 산업체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우대해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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