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기사에서 블룸버그 시장 이외에 윈스롭 록펠러 아칸소주 부지사(보유재산 12억달러), 토머스 갈리사노 뉴욕주지사 후보(11억달러)도 10억달러 이상의 재산을 지닌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존 케리 상원의원(5억5천만달러), 토니 산체스 텍사스 주지사 후보(5억달러), 아모 휴턴 하원의원(4억7천500만달러), 존 코자인 상원의원(3억달러), 허브 콜 상원의원(2억5천만달러), 제이 록펠러 상원의원(2억달러), 마크 워너 버지니아 주지사(2억달러) 등도 10대 갑부 정치인에 포함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야구팀 구단주였던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기업 경영인 출신인 딕 체니 부통령 등도 대단한 재산가로 알려져 있으나 포브스의 10대 갑부 정치인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