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생산기업이 아닌 수요기업이 구매 희망제품을 전시하는 형태의 ‘역견본시(易見本示)’가 수출마케팅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해외전시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 국내 전시회 개최 등으로 운영중인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에 ‘역견본시’ 개최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역견본시는 물품구매기업이 사고 싶은 상품을 전시하고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와 가격이나 물량, 납기 등을 상담하는 형태로, 일본 대기업들이 보다 저렴하게 원부자재를 구매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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