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공산업 기술력 향상 기여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CNC 공작기계 전문메이커인 이엠코리아㈜ 강삼수 대표이사(51)는 24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매출의 약 30%를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함으로써 국가 주요 정책산업인 기계가공 산업분야의 기술향상과 국가 신인도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5% 이상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신성장동력 및 녹색성장산업 분야에 집중해왔으며 산업용로봇산업 및 방위산업, 원자력산업에 이어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대체에너지산업 및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이용한 해양환경산업까지 진출함으로써 관련산업분야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중장기 개발계획에 따른 전략적인 수출비중 조절을 통해 2003년 연매출 103억원에서 2008년 470억원, 2010년 605억원, 지난해 700억원 등 연평균 약 40% 수준의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2005년 백만불 수출탑에 이어 2006년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투명경영과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근로환경 개선, 우리사주제도 도입, 학자금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종업원수가 초기 48명에서 2010년 현재 177명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창출과 고용확대에 대한 기여로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