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용기 개발 등 품질개선 선도

세지화학공업 김진기(66) 대표는 플라스틱 용기 생산으로 44년간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국내 최초로 기능성 용기 개발, 어린이 보호용 안전캡 특허, 용기 Crack 방지 및 제품의 경량화 등으로 국내 플라스틱 용기 업계의 품질개선을 선도했다.
세지화학공업은 ‘사람 중심’ 경영 철학으로 노사화합 문화를 구축해 40여년간 단 한차례도 휴업이나 구조조정 없이 지속적인 고용을 유지하면서 매년 5% 이상 성장해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국내 플라스틱 업계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으로 발전해 온 세지화학공업은 2006년부터 장남에게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중소기업 가업승계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계열사인 ㈜세지는 1982년 LPG사업에 진출해 양질의 제품과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해 연매출 50억 규모를 200억으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회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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