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TV 2Color 사출 제작

CD TV 및 플라스틱 정밀금형 전문생산업체인 영신공업사의 유성근(70) 대표는 창립 이래 33년간 기업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금형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하면서 매년 수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해 품질향상 및 납기단축 등을 통해 금형분야의 대외경쟁력 확보 및 국산TV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신공업사는 세계 최초로 TV 2Color 사출 제작에 성공했으며, 싸이클 타임 단축으로 인한 사출 생산량 2배 증대, 국내 최초 방전가공기술을 도입한 TV용 Speaker Grille 금형 개발, 삼성과 3D 자동설계가 가능한 V Mold Ver10 공동 개발 등 각종 TV용 금형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추진해 왔다.
금형기술 선진국인 일본에 처음 수출을 시작한 이래 미국, 터키, 중국, 이집트 등 10여개 국가로 매출액의 50%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2009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금형 수출을 선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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