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안후상)는 이달 10일까지 기업 진단을 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은 창원산업단지와 인근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중 기계와 전기전자, 제어 및 자동화 등이 융합되거나 관련된 산업인 메카트로닉스 업종 제조업체이며 이달에 50개 업체를 선정한다.
기업의 매출 규모에 따라 30억원 이하와 30억원 초과 100억원 미만, 100억원 이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주치의센터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기술과 경영, 금융 등 3개 분야로 나눠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 기업이 당면한 문제점과 과제를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의 성장 아이템을 발굴해 준다. 이러한 지원 활동은 최소 6개월 이상 계속된다.
지난달 18일 문을 연 창원단지 기업주치의센터는 안진회계법인이 운영을 맡고 있으며 기술·경영·금융 등 14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3개 팀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원 활동을 펼친다. 신청은 이메일(cwbizdoc@hanmail.net)이나 팩스(055-289-1049)로 하면 된다.
문의 : 055-28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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