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각지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김 옴부즈만은 또 “각종 협회나 단체 등에 소속되지 못한 중소기업들이 많다”며 “소외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확충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게임 업계를 비롯해 최근 급성장한 산업의 경우 소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며 “옴부즈만실은 이들이 불합리한 규제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동반성장위원회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특히 실무적인 단계에서는 옴부즈만실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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