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산·울산지회(지회장 정희영)는 지난달 30일 오전 부산호텔 대연회실에서 홍석우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참석한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김종관 부장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국무총리령으로 건축공사 발주시 소요자재의 합계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분리발주하도록 지시했지만 일선 수요기관에서는 절차의 번잡성과 하자책임 문제 등을 이유로 분리발주를 기피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의 분리발주 독려를 촉구했다.
부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의 김윤기 이사장은 “모래파동으로 국내산 모래채취가 어렵고 최근 모래수요량이 늘어 국내 채취 모래량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감천항에 모래수입용 전용부두를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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