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기업인 아라리온은 컴퓨터에서 최대 12대의 CD-RW나 DVD-RW 드라이브를 장착·복제할 수 있는 ‘울티마 CD카피어’ PC카드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일대일 방식 복제에서 탈피, 최대 12대의 CD-RW나 DVD-RW 드라이브에서 동시에 CD를 복제할 수 있어 전자 카탈로그나 전자 앨범 제작시 수십장에서 최대 수백장 단위의 소량제작에 편리하다.
또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을 지원,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이나 사진관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아라리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일반형의 ‘울티마 CD 카피어’카드와 라이트온의 52배속 CD-RW 드라이브 2대를 복합구성한 ‘CD 카피 마니아 2X’패키지를 17만6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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