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정책자금 자가진단 및 인터넷신청시스템을 구축, 다음달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책자금을 지원받으려는 중소기업들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자금의 지원 가능성 및 지원 금액에 대해 사전에 확인하고 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으로 신청 가능한 자금은 구조개선자금, 중소·벤처창업자금, 소상공인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경영안정자금, 지식기반서비스지원자금, 수출금융자금, 개발 및 특허기술사업화자금 등이다.
중기청은 아울러 내년부터 인터넷 자금 신청의 신청서식을 현행 4∼5페이지에서 1페이지로 줄이고, 신용대출절차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사이버보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금지원절차 간소화 방안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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