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는 중소기업이 차세대 인터넷 주소인 IPv6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IPv6 전환 종합지원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아·태지역 인터넷주소자원 관리기관(APNIC)의 IPv4주소 사실상 할당 종료에 따라 IPv6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자체적인 IPv6 전환추진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KISA는 ▲중소기업 현황을 고려한 맞춤형 IPv6 전환계획 수립 지원 ▲IPv6 기술지원 ▲IPv6 지원 제품(S/W, H/W) 테스트를 위한 IPv6 테스트베드 서비스 제공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IPv6 전환 종합지원 컨설팅’프로그램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IPv6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ISA IPv6 홈페이지(http://vsix.kis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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