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 김영환(민주당) 위원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추진을 위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의원모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민대토론회를 8월15일 전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등지에서 개최할 것”이라며 “20~100명의 의원 모임을 만들어 국민대토론회 추진단을 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원모임의 1차 기능은 국민대토론회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하지만 대토론회가 끝나더라도 필요하면 의원모임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은 경제5단체장을 국회에 출석토록 하는 동반성장 청문회 개최에 대해 여야가 막바지 합의 단계에 와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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