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대한민국벤처창업대전’이 오는 11월 7일부터 4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중소기업청이 17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 창업아이템 250개를 선정해 전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최고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학생들의 창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대학에게도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성공 벤처기업 CEO 초청강연, 창업퀴즈 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기술교류와 투자알선을 위해 전시 참가자와 벤처기업 및 벤처캐피털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는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지원 심사시 우대하는 등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