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베트남 투자가이드 발간
KOTRA는 베트남 투자에 필요한 핵심정보와 공단현황 등을 수록한 `베트남투자 핵심가이드(330페이지)’와 우리기업의 베트남 투자사례를 모아놓은 `베트남투자 현장점검(132페이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들은 지난해 12월 미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이후 베트남이 對美 우회수출을 겨냥한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어 올바른 투자전략과 투자입지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무역관의 최신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됐다고 KOTRA는 설명했다.

■유럽현지 기술연수 실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전자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 기술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전자부품 전시회 `일렉트로니카 2002’ 참관 및 현지업체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이뤄지며 연수비의 75%를 한·유럽 기술협력사업재단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02)769-6776.

■외국인전용단지 추가 지정
산업자원부는 공업배치정책심의회를 열어 충북 오창과 경북 구미, 경남 진사단지에 외국인기업전용단지 16만5천㎡(5만평)씩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첨단기술업종 위주로 20개사가 입주해 2억8천만달러의 외자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가 단지 토지매입비의 10%를 부담토록 해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외국인기업 전용단지제도는 94년 도입됐으며 현재 천안, 평동, 대불, 진사 등 4개단지에 99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다.

■섬산련, 제10기 섬유무역 실무교육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10기 섬유무역 실무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섬산련 기획과(☎02-528-40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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