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업종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인천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기업이업종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대형 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의 존립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기획했다.
자매결연을 통해 연합회는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장보기 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장상인회는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한 자구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이업종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경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에 힘이 되고자 지난 1994년 설립돼 현재 34개 단위교류회, 85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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