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이업종중앙회, 전국 7개소에 멘토링그룹 조직

중소기업이업종중앙회(회장 김은호)는 중소기업들의 기술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지원을 위해 ‘융·복합 R&D 기획 멘토링그룹’과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교류회’를 개설,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7개소에 있는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관련 조사연구, 기술정보제공, 사례발굴 및 보급,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 융·복합 R&D 기획을 지원한다.
‘융·복합 R&D 기획 멘토링그룹’은 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복합 R&D 기획에 소요되는 전체 비용이 지원되며 과제결과 평가를 통해 2012년 중소기업 융·복합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계 될 수 있다.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교류회는 해당 권역별 특화산업분야 업종의 중소기업, 연관된 업종의 기업, 사업자단체,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10이상의 기관(또는 개인)으로 구성된 교류회 형태로 운영되며 권역별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유망기술과제(RFP) 도출에 소요되는 전체 비용이 지원된다. 도출된 RFP는 2012년 중소기업 융·복합 기술개발사업에 반영된다.
한편, 지원센터에서는 ▲융·복합 R&D기획 멘토링 그룹 결성 및 융·복합 R&D기획 ▲기술 융·복합 교류회 운영 ▲기술 융·복합 애로사항 상담 및 컨설팅 ▲기술 융·복합 교육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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