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중앙회는 지난 16,17일 서울 중구 바비엥 레지던스호텔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중소기업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취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8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한국경제 및 중소기업 이해하기 ▲팀빌딩 및 체험으로 이해하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생활 특강 ▲이국에서의 취업 성공사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자기브랜드 전략 ▲실전면접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이구수 중앙회 산업인력팀 차장 은 “교육 분위기가 좋았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중소기업 취업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서울 바비엥 레지던스호텔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서진규 박사가 ‘이국에서의 취업 성공사례’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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