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수도권 중소기업지원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량진시장, 자갈치시장과 더불어 국내 최대 수산물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대형할인마트와 SSM의 경쟁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사례를 현장에서 들어보고 다른 전통시장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 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 12명이 참석하였으며,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승부 이사장으로부터 조합의 성공사례를 듣고 3천평이 넘는 어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