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정보검색과 포탈 기반 솔루션 전문업체인 쓰리소프트(대표 이한복)는 정보분류 솔루션 제공 회사인 美 엔트리바사와 지능형 컨텐츠 관리 제품인 세미오(Semio Taxonomy)솔루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의 공동 개발 및 컨설팅을 제공 받기로 했다.
세미오 솔루션은 엔트리바사가 특허를 얻은 제품으로 전산 기호학 및 언어학 기술을 적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 탐색 시 자동으로 핵심개념을 구분해 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지능형 컨텐츠 관리 솔루션이다. 이렇게 추출된 핵심개념을 커스터마이징 된 용어 시소러스(thesaurus)와 카테고리에 연결하여 각 문서에 해당하는 주제와 그 주제 내의 랭킹을 XML 형식의 리스트로 제공해준다. 세미오 솔루션은 XML 형식의 결과물을 이용하여 기업포탈 또는 지식관리시스템(KMS)에 커스터마이징 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쓰리소프트 이한복 대표는 “이번 제휴로 검색기반 솔루션 선두업체인 쓰리소프트는 지능형 컨텐츠 관리 기반 솔루션의 국내 도입을 성사시킴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더욱 폭넓은 시장 영역으로의 도전과 매출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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