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연 6만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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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연 6만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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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 1866
  • 승인 2012.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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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300곳 실태 조사… 1곳당 매년 122명 고용

프랜차이즈를 통해 매년 6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브랜드를 신설한 프랜차이즈기업 300개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가맹점을 포함한 기업 1곳당 3년간 고용 계획 인원은 매년 평균 121.9명이었다고 최근 밝혔다.
2008년 이후 연평균 브랜드 순증가분이 549.6개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6만명 이상(121.9×549.6 = 6만6천996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취업자 증가인원인 28만여명(한국은행)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프랜차이즈 분야의 시장상황과 관련해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시장도입 초기’라고 응답한 기업은 58.0%로 가장 많았다. 시장 성숙기(29.3%), 시장 포화기(11.7%), 시장 쇠퇴기(1.0%) 등이 뒤를 이었다.
이익이 발생했다는 기업은 전체의 72.7%로 ‘적자 상태’(20.3%)보다 3배 이상 많았다.
프랜차이즈산업의 경제적 효과로는 자영업·소상공인 경쟁력 제고(34.0%), 수요창출에 따른 내수 활성화(24.7%), 신규 고용창출로 실업률 해소(24.7%) 등을 꼽았다.
신규 브랜드 도입시 어려운 점으로는 ‘자금 조달’(34.0%)을 가장 많이 들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24.7%), 메뉴 개발(21.3%), 브랜드 신설 절차(7.7%) 등도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영전략으로는 ‘마케팅’(39.7%)과 ‘가맹점 모집’(34.0%)이 1, 2위를 차지했다. 가맹점별 품질유지(11.7%), 가맹점과의 원활한 네트워크(4.7%), 우수인력 고용(3.3%), 상품개발(2.7%) 등이 뒤를 이었다.
신규 브랜드의 해외진출 계획과 관련해서는 ‘계획없다’는 응답이 6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검토중(13.7%), 3년내 진출(10.0%), 1년내 진출(6.7%) 순이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범세계적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정부는 프랜차이즈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고용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며 “가맹본부들은 브랜드를 해외로 수출하고 가맹점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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