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KOTRA와 함께 1만77개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해외전시회 참가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55.3%(5천964곳)의 기업이 전시회 참가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중 2천775개 기업이 구체적인 수요조사에 참여, 1천810개 업체가 연 5천22회의 해외전시회 참가의사를 보였으며 규모는 63.5%가 부스 1곳, 업체별 연간 평균 해외 전시회 참가횟수는 2.8회, 참가방법은 국가관을 통한 단체 참가(66.2%)를 선호했다.
지역별로는 유럽(29.4%), 북미(25.2%), 중국(23.6%)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965곳은 비용부담과 해외마케팅 인력부족을 전시회 불참의사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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