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사이버 수출상담이 시간적인 제한과 통역상의 문제 등으로 업체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최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무역업체 간담회에서 무역업체들은 “사이버 수출상담시간을 30분으로 제한하거나 제품 상황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통역으로 효과적인 상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L무역업체 사장은 “중국 상하이와 사이버 수출상담을 하는데 제품과 거래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통역을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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