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정,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사회’ 실천을 위해 2012년 건강가정 시행계획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남성의 가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버지 학교’를 활성화하고,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제2차 건강가정 5개년 계획이 마련된 데 따른 것이다. 5대 영역 61개 과제에 투입되는 예산은 3천9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6억원 늘었다.
5대 영역은 ▲가족가치의 확산 ▲자녀 돌봄지원 강화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가족정책 인프라강화와 전문성 제고 등이다.
도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전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정시 퇴근문화 확산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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