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성의 가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버지 학교’를 활성화하고,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제2차 건강가정 5개년 계획이 마련된 데 따른 것이다. 5대 영역 61개 과제에 투입되는 예산은 3천9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6억원 늘었다.
5대 영역은 ▲가족가치의 확산 ▲자녀 돌봄지원 강화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가족정책 인프라강화와 전문성 제고 등이다.
도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전 분야로 확산하기 위해 가족친화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정시 퇴근문화 확산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최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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