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오무)은 일본전국미소공업협동조합연합회,중국조미품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타 국제회의실에서 2백여명의 한·중·일 3국의 장류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국제장류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국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장류기술의 현재와 미래 기술발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남윤기 장류조합 전무가 장류조합 및 장류산업 현황에 대해 발제자로 나섰고 이재갑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이 한국장류산업의 발전전략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전북대학교 신동화 명예교수는 한국 장류산업의 기술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 했고 동경농업대학교 야마모또 명예교수가 일본의 전통미소에 대해 중국조미품협회 쑤 데시아 사무부총장이 중국장류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장류업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한·중·일 3국의 장류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장류산업 미래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