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SW동아리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주고 그 시장성을 검증받는 ‘제1회 SW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대회가 오는 5월 시작된다.
지식경제부는 5월 1~15일 대회 참가자를 접수, 5월말까지 50개팀을 선정하고 이들의 SW 개발능력을 평가해 11월 최종적으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SW관련 동아리 회원 5명으로 팀을 구성, 소상공인(소기업) 1곳을 선정해 해당 소상공인의 마케팅 전략 및 SW개발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지경부는 참가팀의 SW개발 역량 및 사업계획 우수성을 평가해 50개팀을 선정, 5개월간 팀당 SW개발비 500만원과 기술 멘토링, NHN의 홈페이지 제작 툴 및 온라인 검색광고 등을 지원한다.
개발 성과가 우수한 3개팀에는 총 3천5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최우수팀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 및 SW마에스트로과정 특별전형의 부상도 수여한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42-710-1357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