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개인정보보호법 도입을 앞두고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로 PC 백신을 지급한다.
보안기업 SGA는 행안부와 KISA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대상 백신 도입지원’ 사업의 공식 용역업체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SGA는 자사의 PC 백신인 ‘바이러스체이서 8.0’ 4천개를 부동산중개업, 비디오 대여점 등 영세 사업자에게 지원한다.
5인 미만 영세 사업자에게 백신을 설치하고 이들이 자체적으로 기술적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상담·교육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신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포털(privacy.go.kr), KISA 홈페이지(www.kisa.or.kr), SGA의 바이러스체이서 홈페이지(www.viruschaser.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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