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철·사진)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포천에서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포천시 주관으로 설립되는 이 단지는 조성면적 15만평으로 피혁, 염색, 섬유업체 등이 내년 3월 전면 공장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인프라 시설로 공동폐수처리장, STX 열병합, 피혁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시너지효과가 기대 된다.
김명철 이사장은 “단지 건설로 포천시 및 경기 북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가동시 섬유산업 및 관련산업의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피혁, 염색, 섬유 업계 대표와 포천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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