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이 세계 전기자동차 관련업체가 한 자리에 모이는 해외 유명 전시회를 통해 첨단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9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전기자동차 심포지엄 & 전시회(‘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EVS 26)’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가 주관하는 EVS(www.EVS26.org)는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등 전동차 관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의 국가들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며 올해로 26번째를 맞는다.
KERI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연구역량을 소개하고 관련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7일에는 △전기차 모니터링(EV monitoring) △충전인프라(charging infrastructure) △충전기(charger) △2차 전지(secondary batteries) 등 연구성과 논문을 발표하고 관련 시제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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