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로망… 에너지 넘치는 신차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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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로망… 에너지 넘치는 신차 쏟아진다
  • 중소기업뉴스
  • 호수 1878
  • 승인 201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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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차를 타고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쭉 뻗은 고속도로 위를 무한질주하는 것은 많은 남성들의 로망일 것이다. 그래서 자동차업계는 매년 시즌마다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남성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신차를 출시,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 한다.
5월 자동차 시장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본격 시판에 들어간 가운데 기아자동차의 야심작 ‘K9’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20여종의 국내외 신형 자동차들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남성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싼타페는 ‘스톰 에지(Storm Edge)’를 콘셉트로 과감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바디에 섬세한 라인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공간은 입체적인 조형미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편의사양과의 완벽한 조화로 고급 세단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각종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넘게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친환경 배기규제인 유로-5 배기규제를 만족하며 높은 친환경성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5년 싼타페(CM)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 동급 최고 사양, 세단과 같은 실내 고급감을 바탕으로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중형 SUV”라며 “다양한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놀라운 연비 향상,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 적용 등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시도가 집약된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짜릿한 스피드로 스트레스 ‘훨훨’

기아자동차의 신형 ‘K9’은 전통적 고급 세단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모던함이 가미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럭셔리 스타일을 구현했다. 전장 5090㎜, 전폭 1900㎜, 전고 1490㎜의 차체 크기를 통해 당당하고 날렵한 스타일을 갖췄으며, 특히 축거(휠베이스)는 초대형급 수준인 3045㎜로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외장 색상은 오로라 블랙펄, 은빛 실버, 미네랄 실버, 스노우 화이트 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포멀 딥 블루, 티타늄 브라운 등 7가지 컬러, 내장은 블랙과 블랙&화이트 두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탄생한 ‘K9’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첨단 사양과 혁신적 디자인을 통해 수입 경쟁차를 능가하는 상품경쟁력을 확보했다”며 “‘K9’이 국내 수입 대형차에 대한 고객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신차 ‘쉐보레 콜벳 쿠페(Chevrolet Corvette Coupe)’는 6세대 콜벳으로 정통 스포츠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뤘다. 8기통 6.2리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해 최대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8.7kg/m를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는 가속시간은 4.3초에 불과하다. 외관 색상은 메탈릭 실버, 틴트코트 옐로, 토치 레드 등 3가지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도로와 주행 상황에 따라 ‘투어(Tour)’나 ‘스포츠(Sport)’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며 “투어 모드는 일반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편안함을, 스포츠 모드는 최적의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BMW코리아, 벤츠코리아, 폴크스바겐, 아우디코리아도 각각 ‘미니 로드스터’, ‘뉴B클래스’, ‘골프 카브리올레’, ‘R8 스파이더’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기능을 추가한 신차를 출시하며 본격 경쟁에 뛰어들었다.

글·노경아 jsjy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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