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맛본 음식 맛 재현…다양한 요리팩 제공

여행 중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생각날 때,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레시피를 찾았다 할지라도 재료 중에 그 지역에서만 사용하는 향신료가 있다면 구입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여러 향신료를 요리에 필요한 만큼만 소량으로 구입하는 것도 힘들다.
‘요리 탐험가’를 선언한 데스티네이션 디너(Destiantion Din ners)는 여행 중 맛본 진미를 잊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요리에 딱 필요한 만큼의 재료들을 담은 각종 요리팩을 판매하고 있다.
요리팩은 종류에 따라 4~8인분을 만들 수 있으며 가격은 한팩당 25달러이다. 팩에는 요리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만큼의 재료가 작은 병이나 봉지 안에 들어 있다. 여기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선한 야채나 고기를 넣어 요리하면 여행 중에 맛본 음식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한층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리고 싶다면 각종 전통 식기류를 추가로 구입할 수도 있다.
현재 판매하는 요리 팩에는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의 잠발라야, 방글라데시의 치킨 가람 맛살라, 레바논의 구운 양념 양고기, 태국의 그린 치킨커리 등이 있다. 한국의 불고기도 있는데, 불고기 양념을 만들기 위한 간장, 참기름, 흑설탕, 고춧가루 등이 팩 안에 담겨 있다.
■자료제공=중소기업청·소상공인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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