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판산업단지가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Daegu Book Valley)로 새롭게 변신한다.
대구시는 남대구 IC ~ 성서 IC 일원(달서구 월성동, 장동, 장기동) 245,413㎡의 면적에 사업비 1,248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조성 중인 대구출판산업단지의 브랜드 네임으로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Daegu Book Valley)’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기존의 사업 명칭인 ‘대구출판산업단지’가 2차 산업이라는 의미가 강하다는 일부 여론과 출판인쇄 업계의 의견과 향후 지식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지식기반 산업으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소프트하고 창의적인 의미를 내포한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브랜드 네임 변경 작업을 했다.
새로운 브랜드 네임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대구도시공사,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대구경북권 대학교 및 기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응모를 받은 결과 모두 202명이 참가해 738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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