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 연합회장 협의회는 지난 4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성기호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 회장(성스튜디오 대표·사진)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장 협의회는 23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연합회 회장들의 모임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최선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회장(강릉초당두부 대표)이 부회장에, 양해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요람 대표이사)이 사무총장에, 이규복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애드인더스 대표)이 감사에 선임됐다. 신임 임원들의 임기는 전임자 잔여임기 6개월을 합친 3년6개월이다.
성기호 신임 연합회장 협의회장은 “중앙회가 잘돼야 연합회도 더불어 잘될 수 있다”면서 “리더스 포럼 등 중앙회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중앙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회장은 또 “23개 연합회 간 협력과 친목 도모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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