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관람객 유치 2라운드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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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관람객 유치 2라운드 방안 발표
  • 손혜정
  • 호수 1885
  • 승인 2012.06.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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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2라운드에 돌입했다. 전기간권, 야간권 등 입장권 가격을 대폭 할인하고 외국인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조직위는 지난 20일 관람객 유치방안을 발표하며 성인기준 20만원인 전기간권은 28일부터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어린이·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5천원, 5만원 등 절반가로 각각 인하했다.
야간권도 성인기준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6천원 인하했다. 학생·장애인·경로 야간권도 신설해 5천원에 판매한다. 특히 박람회의 교육적 목적을 살리고자 학생단체권 등의 가격도 획기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관람객의 편리한 관람을 위한 전시관 사전예약제도 부활했다. 예약대상 전시관은 아쿠아리움과 입체영상 아쿠아리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주제관, 한국관, 기후환경관, 해양산업기술관, 해양문명도시관 등 8개이며, 이 가운데 2개 전시관만 예약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진행하던 현장 예약은 폐지되고 인터넷 사전 예약만 가능하며,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에 대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또 기존처럼 2개 전시관을 예약할 수 있고, 관람인원의 30%까지 예약인원이 제공된다.
지난 25일부터 박람회장 개장시간도 30분 앞당겨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로 바꿨다. 토·일요일·공휴일은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 30분으로 조정했다.
조직위 김근수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 준비해온 박람회 시설과 교육적 콘텐츠를 더 많은 국민이 관람하도록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기대했다.

관람이 보다 즐거워지는 노하우
여수세계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다양한 체험 교육에 있다.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눈높이 교실이 전시관 곳곳에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스타이타워에서는 해수 담수화 시스템을 거친 바닷물을 마셔보기도 하고, 기후환경관에서는 남극 눈보라와 북극 빙하를 경험해보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많으니 반드시 체험해 보자.

버려진 시멘트 저장고를 재활용한 스카이타워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이 있고,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세워진 주제관 건축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 지상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서는 희귀 어종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여수 세계박람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많다.

여수세계박람회의 목적은 현재의 해양을 이해하고 나아가 더 건강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보존하는데 있다. 태양열을 이용한 전시장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친환경 교과서와도 같다. 관람 전 자녀에게 인지시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일깨워주자.

100여 개국이 준비한 국제관이 들어서 있다. 하루 만에 모든 전시관을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무턱대고 여기저기 다니지 말고 관심있는 나라를 정해 시간을 절약하자. 또한 각 나라에서 운영하는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마련되어 있어 마치 세계 여행을 온 듯한 대리만족을 느껴볼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종사자 숙박 시설, 녹지, 공원, 환승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25만㎡의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넓은 만큼 볼거리도 많지만 하루 종일 걷다 보면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바이오 오가 설치되어 있는 야외 데크에서 공연을 감상하거나 아쿠아리움 근처 태양열 의자에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등 미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을 체크해두자.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해야 즐겁게 관람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람회장의 최종 퇴장 시간은 파트마다 조금씩 다르다. 엑스포 모든 전시장의 퇴장 시간은 오후 9시이며, 에너지파크와 원양어업체험장은 오후 8시, 연안어업체험장과 바다숲은 오후 6시30분에 종료된다. 따라서 늦게까지 여수세계박람회를 즐기고 싶다면 각 전시관의 퇴장시간을 확인해야한다.

- 여수엑스포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EDG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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