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보증공제 출범 1개월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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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보증공제 출범 1개월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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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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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소재한 G기업은 “중소기업보증공제에 지난 5월 30일 17억8천7백만원을 약정하고 기존 보증보험사보다 훨씬 저렴한 보증료로 선급금보증서를 발급받았다”며 “조달청에서 4억4천6백만원의 선급금을 수령해 기업경영에 큰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출범 한달을 맞은 중소기업보증공제가 순항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보증료 경감을 위해 지난달 출범한 中企보증공제가 출범 1개월 만에 136개 중소기업이 약 900억원의 보증약정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일일 평균 보증약정액이 20억원을 넘고 있고 상담건수도 50건에 육박하고 있다.
中企보증공제는 지난달 8일 공식 출범했으나 제도의 법적근거가 되는 국가계약법시행령이 지난 5월14일에, 지방계약법시행령이 지난 5월23일에 개정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사업은 5월23일부터 본격화했다고 볼 수 있다고 중앙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中企보증공제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보증금 부담을 덜기 위해 출범했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공공조달계약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높은 보증료를 부담하면서 보증시장을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민간보증보험사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中企보증공제가 취급하는 상품은 중소기업의 조달계약과 관련된 입찰보증과 계약보증, 하자보증, 선급금보증을 위한 보증서이다. 기존 민간 보증보험사에 비해 45~75% 수준의 비용으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표자를 제외한 제3자의 연대보증이나 별도의 출자금 납부 없이도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 한도거래 약정 후에는 보증금액과 상관없이 인터넷을 통한 보증신청이 가능하다.
김한수 중앙회 보증사업팀장은 “1개월간의 보증거래 기업을 분석한 결과, 소기업이 66%, 제조업이 84%를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보증공제 도입 취지에 맞게 중소제조업 중심으로 보증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중소기업보증공제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中企보증공제를 통한 보증서 발급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www.gbiz.or.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표전화(1899-00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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