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반세기에 걸친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 50년사(본문집·화보집)>(사진)를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지난 반세기에 걸쳐 중소기업이 겪은 도전과 변화를 연대기별로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 화보집도 함께 발간해 한국경제의 발전과 궤를 같이해 온 중소기업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했다.
중앙회는 이 책을 정부기관,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 및 협동조합 등에 2000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본문집은 총 549쪽, 화보집은 203쪽 분량이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중앙회는 1962년 창립되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 책이 중소기업인들이 과거 50년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중심이 되는 희망의 100년을 열어가는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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