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공제기금의 공동사업자금 금리가 0.65% 포인트 인하된다.
이에 따라 협동조합에서 펼치고 있는 공동사업의 활성화와 금융비용의 경감이 기대되고 있다.
기협중앙회(회장김영수)는 15일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에 대해 공동사업자금 금리를 현행 6.5%에서 5.85%로 0.6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로 기협중앙회는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동사업의 활성화와 이 자금을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공동사업자금은 협동조합이 조합원의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공동구입 하거나 조합원이 생산한 제품을 공동 판매하는 경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02년도에는 30개 조합의 367개 업체가 294억원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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