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제9회 중소기업 사랑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의 마감 기한을 다음달 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균형 있는 시각을 길러주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올해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느낀 중소기업 사랑’을 주제로 정했다.
평소 생활 속에서 느낀 중소기업에 대한 생각을 적은 글이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생긴 에피소드 등을 표현한 글이면 된다.
장르는 수필, 논설문 등 제한이 없지만 원고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적어야 한다.
출품된 작품은 주제, 표현력, 문장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상작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1명에게는 70만원, 금상에게 각 50만원 등 우수작 40점에 상금 850만원 규모의 포상이 주어진다.
원고 접수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 구축된 공모전 접수 사이트에서 한글 파일의 원고를 업로드 하고, 동일 파일을 원고지 형식으로 출력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