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소규모 유통업체, 외식업체, 식육점의 직거래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올해 안에 가동한다고 최근 밝혔다.
직거래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h.co.kr)에 들어와 회원으로 가입한 후 농축산물 산지 공급업체와 온라인으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aT는 농축산물 유통 단계가 줄어들어 소상공인들의 구매 단가가 낮아지고 식재료의 신선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소량 구매를 원하면 작은 포장 단위로 살 수 있다. 식육점은 지육(도살 뒤 머리, 발, 내장 등을 제거한 몸통 고기) 대신 부분육 형태로 구매해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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