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협동조합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에 본격 나선다.
중앙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 타워 3층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유관기관 초청 협동조합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시책 중 협동조합의 기능과 역할에 가장 부합하는 시책들을 선정해 소개할 예정이다. 소개될 시책에는 업종 공통 R&D, 공동사업자금, 단체표준 등이 포함된다.
중앙회는 협동조합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지원제도를 발굴, 활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는 지난해 협동조합을 주관기관으로 동종 업종 R&D 확산을 위해 도입한 ▲업종 공통 기술개발(R&D) 사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협동조합 공동구매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신성장기반 자금과 협동화 자금 활용방안을, 한국표준협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 및 성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협동조합 단체표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 02-2124-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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