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CI는 따뜻한 회색과 밝은 황금색을 사용한 ‘KB’라는 영문 대문자와 별모양의 영문 소문자 ‘kb’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수적·서민적 은행’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선도적·도전적·미래지향적 은행’을 형상화 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CI 선포식 후 서울 명동 본점 앞에서는 새 CI 홍보캠페인 및 간판 점등행사가 진행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옛 국민·주택은행의 성공적 합병을 계기로 세계수준의 은행을 지향하는 은행의 선도적 이미지를 정립하고 내부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새 CI를 제정했다”고 밝혔다.